투자10 투자의 본질(박세익) - 독서리뷰 책을 읽게 된 계기 요즘은 유튜브를 많이 보진 않지만, 과거 코로나 사태 이후 유튜브 삼 프로에 나온 걸 보고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의 말을 듣곤 산전수전 다 겪어보신 것 같으며, 논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2023년 현재까지 급격한 상승과 하락을 하는 장이 거쳐가는 중입니다. 엄청난 상승장 때의 논리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며,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논리들인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가장 첫 부분은 코로나 때 본인이 여러 가지 선택을 했던 근거를 설명했습니다. 그 부분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렇게 판단했던 근본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바로 뒤에 나오는 부분을 더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주식 투자의 본질 책에서 저자는 부동산 투자와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2023. 3. 19.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 독서리뷰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기본서를 읽어보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다른 책을 읽다 보면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이렇게 자주 등장하는데 주식책을 읽을 때 한 번을 읽어봐야 한다고 느껴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처음 읽은 것은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이번에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 전 다시 한번 책을 읽어봤습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정말 기록해두고 싶은 내용들 위주로 단락을 구성해 봤습니다. 투자와 인플레이션 2022년부터 2023년 인플레이션에 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레이엄 책은 1970년대 초에 작성되었습니다. 당시 인플레이션이 굉장히 심하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유는 가지각색이지만 결국 큰 흐름으로 본다면 사이클이 돌고 돈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 2023. 3. 13.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 독서리뷰 (조엘 그린블란트) 여전히 주식시장을 이기는 마법공식 기존에 제가 알고 있던 마법공식의 개념은 ROE(Return on equity) 자기 자본이익률이 높을수록 높은 순위에 배열하고,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은 낮을수록 높은 순위에 배열한다. 두 가지 지표순위의 합을 나열해서 종목을 구성하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감은 가지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읽어보고 싶어서 이번 책은 읽게 되었습니다. 제이슨의 껌 사업 제이슨은 껌을 한 통에 25센트에 구매합니다. 한 통에 5개의 껌이 들어있는데, 이걸 학교에서 한 개당 25센트씩 받고 팝니다. 하루에 4~5통의 껌을 판매합니다. 고등학교 졸업까지 6년 같은 방식으로 판매를 유지한다고 했을 때 단순히 4,000달러가 넘는 돈을 벌 수.. 2023. 3. 11. 불황에도 승리하는 사와카미 투자법 - 독서리뷰, 솔직리뷰 경제는 살아있다. 사람은 누구나 욕망을 가진다. 사람은 모두 '조금 더 많이 벌고 싶다' '조금만 더 여유롭고 싶다'라고 바란다. '조금 더' '더'라는 욕망이 경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 경제활동의 에너지원이라고 해도 좋다. 경제가 재미있는 것은 일부에서 작은 움직임이라도 생기기 시작하면 옆으로 번져가는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일단 남과 비교해서 차이가 벌어졌다고 실감하는 순간, 우리도 지고 있을 수 없다는 욕망의 불꽃이 활활 타오른다. 결국 욕망이라는 전파로 움직이는 경제의 역동성을 설명한다. 여러 가지 경제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그중에서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욕망"이 경제가 계속해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근원적인 본질을 생각해 본 적 없었지만 책을.. 2023. 2. 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