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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17

투자의 본질(박세익) - 독서리뷰 책을 읽게 된 계기 요즘은 유튜브를 많이 보진 않지만, 과거 코로나 사태 이후 유튜브 삼 프로에 나온 걸 보고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의 말을 듣곤 산전수전 다 겪어보신 것 같으며, 논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2023년 현재까지 급격한 상승과 하락을 하는 장이 거쳐가는 중입니다. 엄청난 상승장 때의 논리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며,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논리들인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가장 첫 부분은 코로나 때 본인이 여러 가지 선택을 했던 근거를 설명했습니다. 그 부분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렇게 판단했던 근본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바로 뒤에 나오는 부분을 더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주식 투자의 본질 책에서 저자는 부동산 투자와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2023. 3. 19.
파이프라인 우화 - 독셔리뷰 (버크 헤지스) 책을 읽은 이유 월급 이외의 수익을 원하는 상황에서 읽을 수 있는 책을 추천받았습니다. 월급 이외의 추가 수입을 얻는 시스템에 관한 책이라는 정보를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리뷰 올렸던 책들 중에 가장 얇은 책입니다. 170페이지 정도 양이라 빠르게 읽으면 하루, 이틀 만에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물통을 원하는가? 파이프라인을 원하는가? 파블로와 브루노 두 명의 젊은이가 등장합니다. 두 명 모두 다른 마을의 강에서 물을 길어와 품삯을 받습니다. 이때 파블로는 브로누에게 강에서 마을까지 파이프라인을 설치하고, 사용량에 따라 이용료를 지불받을 수 있는 방식을 제안합니다. 브루노는 현재의 품삯에 만족한다며 파블로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이후 파블로는 오전에만 물을 길어와 최소 생활만을 유지하고, 오후 시.. 2023. 3. 15.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 독서리뷰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기본서를 읽어보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다른 책을 읽다 보면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이렇게 자주 등장하는데 주식책을 읽을 때 한 번을 읽어봐야 한다고 느껴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처음 읽은 것은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이번에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 전 다시 한번 책을 읽어봤습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정말 기록해두고 싶은 내용들 위주로 단락을 구성해 봤습니다. 투자와 인플레이션 2022년부터 2023년 인플레이션에 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레이엄 책은 1970년대 초에 작성되었습니다. 당시 인플레이션이 굉장히 심하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유는 가지각색이지만 결국 큰 흐름으로 본다면 사이클이 돌고 돈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 2023. 3. 13.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 독서리뷰 (조엘 그린블란트) 여전히 주식시장을 이기는 마법공식 기존에 제가 알고 있던 마법공식의 개념은 ROE(Return on equity) 자기 자본이익률이 높을수록 높은 순위에 배열하고,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은 낮을수록 높은 순위에 배열한다. 두 가지 지표순위의 합을 나열해서 종목을 구성하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의 감은 가지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읽어보고 싶어서 이번 책은 읽게 되었습니다. 제이슨의 껌 사업 제이슨은 껌을 한 통에 25센트에 구매합니다. 한 통에 5개의 껌이 들어있는데, 이걸 학교에서 한 개당 25센트씩 받고 팝니다. 하루에 4~5통의 껌을 판매합니다. 고등학교 졸업까지 6년 같은 방식으로 판매를 유지한다고 했을 때 단순히 4,000달러가 넘는 돈을 벌 수.. 2023.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