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게 된 계기
GPT라는 AI채팅 사이트를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번역해서 질문하다가 한글도 된다는 걸 알고 한글로 질문해 봤습니다.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신기함만 느끼고 껐습니다.
각종 매체에서 GPT에 관한 설명들이 많이 짐을 느꼈습니다.
우연히 서점 베스트셀러 라인에 "GPT 제너레이션"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강한 목적보단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말하니 정리된 책은 가볍게라도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Ch1. 검색의 시대는 지나간다.
제 생활에서도 AI프로그램 및 기기는 많았습니다.
어플 고객센터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도 AI프로그램이고 심지어 시리도 AI프로그램입니다.
기존 기기와 Chat GPT는 무엇이 얼마나 다르길래 이슈가 될까?
우리가 검색을 하게 되면 엄청나게 많은 정보들이 뜹니다.
거기에는 광고도 있고, 잘못된 정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픈 AI Chat GPT에 질문하게 되면 명료한 한 가지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거대 기업들은 오픈 AI 서비스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책에서 사용한 근거 자료입니다.
불과 며칠 전에 CPT-4가 발표되었습니다.
자료에서 제시하는 예정이 아니라 현재는 적용되는 중입니다.
Ch2. 새로운 AI로 할 수 있는 일들
책을 읽음과 동시에 제가 하는 일에 바로 적용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업무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일들을 하다 보면 규격화되고 형식적인 서류들을 작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역할을 하기에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뼈대가 있는 상태에서 수정하면서 완성해 나가는 것과 백지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AI가 할 수 있는 일들은 훨씬 다양하고 광범위했습니다.
① 과제, 논문, 제안서, 자소서, 기획서, 공문서 등 문서작업 활용방법 및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얻는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② 시나리오, 웹소설, 웹툰, 글쓰기 등 창작을 해야 하는 일도 수행할 수 있음을 소개합니다.
원하는 시나리오로 만들기 위해 주제들을 적용하고 구체적인 에피소드 소스 추가하는 방법까지 활용해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해 줍니다.
③ 홍보, 마케팅 자동화 방법도 소개합니다.
유튜브 영상 제작을 GPT를 활용하여 자동화하는 방법과 블로그 글 작성하는 방법 등 다양한 활용방법을 소개합니다.
④ 가장 강하게 다가왔던 "코딩"입니다.
코딩언어를 완벽하게 이해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상언어로 질문하면 그에 맞는 코딩을 직접 만들어줍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 조금씩 질문을 구체적으로 하는 과정을 거쳐 코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Ch3. GPT가 바꾸는 라이프 스타일
커머스 시장과 메타버스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소개합니다.
1년 전에 메타버스가 GPT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메타버스 활용도를 극단적으로 높이기 위해 GPT 활용도는 높았습니다.
아직 이 부분은 제가 관심 있어하는 부분이 아니라 가볍게 읽었습니다.
GPT시대 작가 출판 시스템의 변화가 클 것이라 소개합니다.
누구나 쉽게 그림 및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
차별화를 위한 방법을 Ch5에서 소개합니다.
Ch4. GPT가 만들어내는 그림자의 농도
6가지를 제시합니다. 제가 가진 생각을 같이 서술할 수 있는 부분은 서술하겠습니다.
① 일자리 대체
일을 하다 보면 서류 작업도 많이 하고 단순반복 작업이 많습니다.
GPT를 전문적으로 활용한다면 6명이 할 일을 2명으로 충분히 할 수 있게 됩니다.
4명은 일자리를 잃게 되고, 생존한 2명은 훨씬 많은 급여를 받게 될 것입니다.
② 할루시네이션
그럴듯한 오류를 발생합니다.
편향된 정보 때문에 정답인 것처럼 제시할 수 있습니다.
훨씬 많은 정보와 데이터 분석 능력이 더 향상된다면 많이 개선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③ 양극화 : 초거대기업의 독점과 AI디바이드
이미 구글과 일론 머스크는 AI산업에 막대한 투자금을 넣고 있습니다.
거대기업의 막대한 투자금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작은 기업들은 들어갈 틈이 없게 됩니다.
GPT 소프트웨어 활용능력에 따른 차이도 극명하게 나뉠 거라는 어두운 면을 소개합니다.
④ 저작권 문제 : GPT가 만든 창작물의 권리
제가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입니다.
왠지 GPT에서 제시하는 것을 그대로 제출한다면 정당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냥 구글에 검색해서 나오는 정보를 편집해서 제출하는 것과 GPT에서 질문을 수정하고
결과물을 편집해서 제출하는 것에 큰 차이가 없음을 인식했습니다.
예전에는 그림을 모두 종이에 그리거나 사물에 그렸다면 현재는 전자기기에 그림을 그리곤 합니다.
그림과 사진에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보정을 하는 게 이상하게 느끼지 않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GPT를 활용하는 것도 그렇게 인식될 거라 받아들이면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⑤ 거시적 문제 : 환경
예전 전기차 투자를 할 때 들었던 생각인데, Chat GPT를 활용함에도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Open AI는 서버비용 때문에 많은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정제하고 활용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사용됩니다.
궁극적으로 이 부분을 읽고, 어디에 투자를 하면 좋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하나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⑥ AI인디시전 : AI네이티브
'사람이 할 수 있는데, 굳이 AI를 사용할 필요가 있나?' AI인디시전 심리상태
'AI가 할 수 있는 데 굳이 사람이 할 필요가 있나?' AI네이티브의 심리상태
간략한 질문을 통한 AI를 대하는 태도에 차이가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과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의 격차에 대한 부분도 잘 서술되어 있습니다.
Ch5. AI시대 인간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PROMPT' 첫 글자를 합성해 만든 단어로 우리에게 요구되는 능력들을 정리합니다.
① Planning & Prospect : 방향과 프로세스를 설정하는 기획력
② Reconstruction : 재구성과 편집을 통해 의미를 만드는 구성력
재구성과 편집을 통해 훨씬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③ Organize : 의미와 정보를 잇고 통합하는 연결력
④ Make a question : 원하는 답을 얻어내는 질문력
GPT의 활용도를 극단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정말 중요한 능력이라 생각됩니다.
⑤ Persuasion : 사람을 이끄는 힘, 설득력과 리더십
⑥ Together & Touching :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공감력과 휴먼터치
'GPT 제너레이션' 읽고 느낀 점
GPT 제너레이션을 읽기 전에는 그냥 신기한 채팅 프로그램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있었다면
현재는 활용도의 폭이 매우 넓어졌습니다.
활용도의 폭을 알게 되고 질문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법을 계속해서 학습하다 보니 훨씬 좋은 결과물을 얻고 있습니다.
저작권에 관해서도 많은 생각의 변화를 얻게 해 준 책이 되었습니다.
가볍게 읽으려고 샀는데,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게 된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 인용자료들이 많아서 조금 불필요한 자료들이 많다는 느낌을 받곤 했었지만,
이렇게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니 훨씬 알찬 내용들로 구성된 책이었습니다.
GPT를 훨씬 활용도 높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훨씬 더 높은 활용도를 위해 배우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GPT에 관해 초보이신 분들은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활용도 및 어두운 그림자까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추천합니다.
'경제 및 자기개발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명한 투자자2 (해제) - 독서리뷰 (0) | 2023.04.10 |
---|---|
아주 작은 습관의 힘(ATOMIC HABITS) - 독서리뷰 (0) | 2023.04.02 |
사이토 히토리의 1퍼센트 부자의 법칙 - 독서리뷰 (0) | 2023.03.20 |
투자의 본질(박세익) - 독서리뷰 (0) | 2023.03.19 |
파이프라인 우화 - 독셔리뷰 (버크 헤지스) (1) | 2023.03.15 |
댓글